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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DA, 2021 제21회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전 개최

  • 글쓴이 : KJDA
    조회수 : 2,172
    21-10-12 14:17  

코로나19로부터 일상에 대한 그림움 갈구…‘주얼리 일상을 꿈꾸다’

 

11월 5일부터 9일까지 접수, 12월 1일 발표…12월 30일 시상식 예정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회장 서애란)와 서울주얼리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제21회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전(The 21th International Jewelry Design Contest)’이 개최된다. 

 

올해의 공모전 주제는 ‘주얼리 일상을 꿈꾸다’로, 이제까지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코로나 19  사태를 겪으면서 이동제한, 집합금지 등 여러 가지 생활 규제 속에서 당연한 일상에 대한 그리움을 갈구하는 마음과 소망을 아름다운 주얼리에 담아 표현해 보자는 취지와 뜻을 내포하고 있다.

 

주최측은 이번 제21회 국제주얼리디자인 공모전에서는 ‘일상에 대한 그리움이’ 듬뿍 담긴 창의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이 겸비된 작품들의 출품을 기대하고 있다.

 

 

▲ 2021 제21회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전 포스터 (사진제공=(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서애란 회장은 “요리를 하고 마지막에 어떤 양념을 하느냐에 따라 음식의 맛이 달라지듯이 옷을 입고 마지막에 어떤 주얼리를 매치하느냐에 따라 패션의 완성이 이루어지고 그 사람의 분위기와 감성이 표현될 것”이라며, “이렇듯 작은 주얼리 하나로 내안의 감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2021 제21회 국제 주얼리디자인공모전’의 테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전’은 그동안 국제교류를 통한 한국의 주얼리 디자인의 우수함을 세계에 알리는 한편, 국가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창의적인 디자인 개발 촉진과 아이디어 창출 유도 및 주얼리 산업의 인재 양성과 고용창출에 기여해 왔다.

 

또한 전 세계 30여 개국 해외 참가자와 국내 실무 디자이너, 학생, 일반인 참가자 등 많은 작품이 접수되면서 권위 있는 ‘국제 공모전’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다. 

 

특히 업계의 중심인 사업자를 위한 ‘올해의 베스트굿즈상’이 올해로 4회째 시행된다. 주얼리 산업의 지속되는 불황 속에서 차별화된 디자인과 해외명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제품 개발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올해의 베스트굿즈상’은 국내 업계 제품의 이미지 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제공하고자 공모전의 한 분야로 개설됐으며 출품조건은 자사에서 개발한 새로운 디자인 제품이다. 

 

이번 공모전의 시상분야 및 상금은 ■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1)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장상(2) 상금 각 실물:300만원, 랜더링/캐드 :100만원 ■금상 △특허청장상(2) 상금 실물:50만원 랜더링/캐드:30만원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상(3) 상금 실물/랜더링/캐드:30만원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2) 상금 랜더링/캐드:30만원 ■은상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장상(4)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상(3) 상금 각 실물:30만원, 랜더링/캐드:10만원, 해외:상장 ■동상 △(사)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협의회장상(3) △(사)한국디자인지식산업 포럼회장상(3) △GIA한국총동문회장상(1) 상금 각 실물:20만원, 랜더링/캐드:10만원, 해외:상장 ■올해의베스트굿즈상 △서울특별시장상(2)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장상 외 다수 상장수여 ■우수디자이너상 ■특선 ■입선 등이다.

 

작품접수는 서울·경기·대전·강원·제주 지역은 11월 9일(화) 10:00부터 18:00까지 MJC보석직업전문학교 (서울시 종로구 돈의동 137 CGV 8층)에서 실시하며 각 지회별 접수는 11월 5일(금)부터 8일(월) 10:00부터 18:00까지 광주·대구·부산·전북지회에 접수하면 된다. 해외응모작품 접수는 11월 08일(월) 18:00까지(표준 한국시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의 당선작은 오는 12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예정이며, 시상식은 12월 30일로 예정돼 있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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